예배/QT

(매일큐티)주님께서 수고를 기억하고 갚아 주신다 에스더 2:19~23

랑이파파 2023. 6. 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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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큐티)주님께서 수고를 기억하고 갚아 주신다 에스더 2:19~23



19 처녀들을 다시 모을 때에는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더라
20 에스더는 모르드개가 명령한 대로 그 종족과 민족을 말하지 아니하니 그가 모르드개의 명령을 양육 받을 때와 같이 따름이더라
21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을 때에 문을 지키던 왕의 내시 빅단과 데레스 두 사람이 원한을 품고 아하수에로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것을
22 모르드개가 알고 왕후 에스더에게 알리니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왕에게 아뢴지라
23 조사하여 실증을 얻었으므로 두 사람을 나무에 달고 그 일을 왕 앞에서 궁중 일기에 기록하니라
(에2:19-23)


1.모르드개가 앉았던 곳은 어디입니까?(19절)



2.모르드개가 그곳에서 엿듣게 된 사실은 무엇입니까?(21절)



3.모르드개는 왜 왕의 암살 음모를 밝혀냈음에도 포상을 받지 못합니까?



4.왕의 목숨을 구하고도 보상을 받지 못한 모르드개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하나님께서 당장 보상해 주지 않으신다는 억울함 때문에 힘들었던 적은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때를 믿으며 다른 이들을 복되게 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처녀들을 다시 모을 때에는(19절) 왕이 자신의 왕궁이 항상 처녀들로 가득하다는 것을 확인하고자 정기적으로 후궁을 늘였다는 의견도 있고, 에스더가 왕후가 된 이후 그 뒤를 이어 그룹을 형성하며 입장하기 위해 모였다는 의견도 있음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더라(19절) 당시 성문이나 궁궐 주변의 문에서는 법리적 판단이나 행정적 처분이 이뤄져, 당시 모르드개의 신분(에 3:2)을 짐작케 함. 에스더가 왕후에 오른 후 모르드개는 대궐 내 신하로 임명된 듯함



아하수에로는 에스더를 맞이한 후에도 여전히 처녀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왕이라는 지위로 만족할 줄 모르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모르드개는 에스더가 왕후가 됐음에도, 평소처럼 대궐 문에 앉아 자신의 일을 합니다. 에스더 또한 왕후가 됐다고 오만해지지 않고 평소처럼 모르드개의 가르침을 따릅니다(19~20절). 이처럼 왕후가 된 일에 있어서 자기 지분을 주장할 법한데, 두 사람 모두 겸손함을 지킵니다. 그것은 인생의 목표를 내가 아닌 남을 세우는 데 뒀기 때문입니다. 이토록 충성스러운 모르드개는 궁궐 문 곁에서 반역을 시도하는 내시 빅단과 데레스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에스더에게 알려 왕에게 보고합니다. 사실 여부를 따지는 조사가 끝난 뒤 내시들은 벌을 받지만, 중간 관리자들이 그의 공을 빼앗아 왕의 생명을 지켰음에도 모르드개는 어떤 보상도 받지 못합니다(21~23절). 하지만 이 사건은 궁중 일기에 기록됐고, 반드시 하나님께서는 훗날 이 일을 드러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복의 통로로 쓰임받아 주변을 이롭게 하며, 이웃을 살아나게 돕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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