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QT

(매일큐티)하나님을 경외하며 역전의 은혜를 맛보라 에스더 6:10~14

랑이파파 2023. 6. 16.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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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큐티)하나님을 경외하며 역전의 은혜를 맛보라
에스더 6:10~14

10 이에 왕이 하만에게 이르되 너는 네 말대로 속히 왕복과 말을 가져다가 대궐 문에 앉은 유다 사람 모르드개에게 행하되 무릇 네가 말한 것에서 조금도 빠짐이 없이 하라
11 하만이 왕복과 말을 가져다가 모르드개에게 옷을 입히고 말을 태워 성 중 거리로 다니며 그 앞에서 반포하되 왕이 존귀하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사람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하니라
12 모르드개는 다시 대궐 문으로 돌아오고 하만은 번뇌하여 머리를 싸고 급히 집으로 돌아가서
13 자기가 당한 모든 일을 그의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에게 말하매 그 중 지혜로운 자와 그의 아내 세레스가 이르되 모르드개가 과연 유다 사람의 후손이면 당신이 그 앞에서 굴욕을 당하기 시작하였으니 능히 그를 이기지 못하고 분명히 그 앞에 엎드러지리이다
14 아직 말이 그치지 아니하여서 왕의 내시들이 이르러 하만을 데리고 에스더가 베푼 잔치에 빨리 나아가니라
(에6:10-14)

1.하만은 아하수에로의 명령으로 무엇을 행합니까?(10~11절)



2.하만의 아내와 친구들이 그에게 한 조언은 무엇입니까?(13절)



3.아내와 친구들은 왜 모르드개가 유다 후손이면 하만이 굴욕을 당할 것이라고 말합니까?



4.이방인조차도 유다 사람 뒤에 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풀리지 않던 문제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나아가 역전됐던 적은 언제입니까? 내 모든 재정과 건강, 관계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하만은 모르드개를 죽이고 스스로 높임을 받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예상과는 반대되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하만은 아하수에로가 자신을 높여 줄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오히려 왕이 높이길 바랐던 대상은 모르드개였습니다. 심지어 하만은 모르드개를 말에 태우고 성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본인이 듣고 싶었던 말을 백성에게 외쳐야만 했습니다(10~11절). 하만은 집으로 돌아와 아내와 친구들에게 이 모든 일을 말합니다. 아내와 그의 친구들은 하만이 겪은 굴욕을 모두 봤습니다. 이들은 비록 우상을 숭배하는 이방인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주관하고 계심을 인정하며 모르드개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합니다(12~13절).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세상만사를 통치하시며 무소부재하신 분이십니다. 악인도 이 사실은 부정할 수 없기에, 성도는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주님의 뜻대로 사는 오늘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나를 위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언제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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