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 주일오후)성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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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주일오후)성령의 역사
박정우 목사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합2:14)
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롬15:18-19)
초대교회 성령의 역사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1. 기도합니다.
기도할 시간이 없습니까?
내 삶에서 기도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가? 그렇다면 성령이 이끌어가고 계신다는 증거입니다.
내 삶에서 기도가 점점 밀려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성령의 역사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행1:14)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행2:42)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행6:4)
기도는 최대 동력원 입니다.
성령 받은 한사람이 그 교회의 훈룡한 자산입니다.
인생의 어떤 문제도 기도하는 자에게는 뚫고 나아가서 승리하는 역사를 주십니다.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길 원하면 계속해서 기도를 뚫어야 합니다.
2. 방언이 터집니다.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행2:4)
방언 기도는 기도의 주권이 나에게서 성령님에게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성령의 세례는 입술의 세례에서 시작됩니다.
방언은 내 입을 깨끗하게 합니다.
내 입이 변해야 내 생각이 변하고
내 생각이 변해야 내 인생이 변합니다.
방언은 또한 하나님을 증거합니다.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행2:9-11)
기도는 선교다
기도로 하나님의 일을 말할 때 하나님을 어떤 일을 행하신지 알게 됩니다.
최고의 전도는 기도입니다.
오순절 날 사도들의 방언 기도를 듣고 로마로 돌아가서 로마교회를 세웠습니다.
교회가 없는 지역에서 교회가 세워진 것입니다.
의미 없는 방언은 경계해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기도의 좋은 도구입니다.,
방언도 언어입니다.
쓰면 쓸수록 느는 것입니다.
방언으로 기도하면 오래 기도할 수 있고,
옆 사람에게 눈치 볼 필요가 없습니다.
어느 한 방식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기도의 영역을 마스터해야 합니다.
그것이 기도의 일꾼입니다.
기도하면서 방언의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역사가 세워지고 있습니까?
강력한 기도의 역사, 방언의 역사가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3. 구원받습니다.
평범한 베드로의 설교를 통해 많은 사람이 회심하게 됩니다.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행2:41)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행4:4)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성령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베드로 안에 역사하신 성령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주변의 직장동료, 친척이 구원받는 길은 내가 성령을 받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 맞추어 준다 해도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없습니다.
초대교회에서는
주 예수를 믿는 것과 성령 받는 것을 동일하게 간주하였습니다.
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
=당신은 예수 믿습니까?
=당신은 성령 받습니까?
우리 속에 구원의 능력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4. 용기가 생깁니다.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행4:13)
이전에 예수님이 잡혀가실 때 군인들의 발자국 소리만 듣고 있어도
입고 있던 옷도 벗어두고 도망간 그들이 이제는 매 맞고 옥에 갇히고 잡혀가도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령이 임하면 복음에 담대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용감하지 않으면 할 수 없습니다
용감한 사람들입니다.
무릎 꿇고 기도할 수 있는 사람
시간을 내어서 기도할 수 있는 사람
하나님을 의지하여 담을 뛰어넘는 진정으로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내 힘으로 다 할 수 있다 하는 사람이 용감한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못하지만 주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고 나아가는 사람이 진정 용감한 사람입니다.
담대하게 성령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용기 있는 것이 무례한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가진 자는 매우 예의 바릅니다. 그러나 선한 일에는 용감하게 나섭니다.
마땅히 가져야 할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사람, 마땅히 지켜야 할 것을 지켜낼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용기는 훨씬 더 큽니다. 이런 용기를 가지고 가지고 세상으로, 가정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세상은 이런 담대함을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성령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맞서 용감하게 나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5. 하나가 됩니다.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행4:32)
은혜를 받으면 가정이 하나 되고, 교회도 하나가 되고, 나라도 하나가 됩니다.
하나 되게 하는 것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엡4:3)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행4:32)
성령으로 하나 된 마음입니다.
성령으로 하나 되었을 때 진정한 헌신이 나왔습니다.
성령으로 하나 되지 않은 상태에서 헌신을 한다면 뒤탈이 납니다.
교회에 헌신하기 전에 성령으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나는 하나 되기 쉬운 사람인가?
나는 연합하기 쉬운 사람인가?
교회는 조직이나 시스템으로 하나 되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누가 이끌어 나가는 것입니까?
성령으로 사람들이 하나 될 때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어떤 필요한 과정이 아니라 성령으로 하나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자아를 죽이고, 나의 혈기를 주님께 맡겨서 교회가 하나 되길 기도합니다.
교회가 아무리 커져도 성령과 연합하여 민감하게 반응하여 교회와 한마음이 되길 기도합니다.
교회가 커질수록 자신을 낮춰야 합니다.
그것이 교회가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령께서 나타나는 길입니다.
6. 죄가 드러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이야기
전 재산을 팔아 이부를 감추고 전부를 드린 것처럼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나는 이만큼 해놓고 사람들이 눈에는 더 크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헌금을 했는데도 왜 둘은 죽었습니까?
성령께서는 강력하게 징계 하는 것입니다.
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엄중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우리가 민감해져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민감해졌습니까?
우리 마음의 잘 작동하지 않았던 죄의 센서가 잘 동하고 있습니까?
죄의 센서가 고장 나면 나도 모르게 추락하고 고장 나게 됩니다.
그때 들어야 할 소리는 성령의 관제탑의 알람입니다.
위험하다 말할 때 들어야 합니다.
괜찮다 합리화하며 살아간다면 어느 순간 추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로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돼야 합니다.
7. 일꾼들이 세워집니다.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행6:5)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행6:3)
성령의 사람인가? 세상의 기준과 다릅니다.
초대교회 일꾼을 세운 기준
1)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인가
2) 지혜가 충만한가?
3) 칭찬 받는가?
인간적인 능력이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교회에 성령께서 역사하고 계신 줄 믿습니다.
8. 위기가 기회가 됩니다.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행8:1)
인간적으로 보면 스데반 집사 한 명 죽은 것은 박해의 시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뿔뿔이 흩어지면서 전 세계의 선교의 전초 기지가 됩니다.
1) 사마리아 교회 개척
빌립 집사는 박해를 피해 사마리아로 가서 거기서 교회를 개척합니다.
교회가 세워지기 어려운 곳이지만 박해로 인해 교회가 세워집니다
이로 인해 고넬료가 회심하게 됩니다.
이는 이방인 선교의 신호탄이 됩니다.
결국 스데반의 순교로 시작하여 이방인 선교가 시작되게 됩니다.
2) 사울의 회개와 다메섹 전도
사도 바울은 회심 직전 가장 큰 사건이 스데반 순교입니다
스데반 순교 현장에 있었고, 그 일을 주도한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그 직후 그는 그리스도인을 박해하기 위해 공문을 받아 다메섹으로 가던 중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회심하여 바울이 됩니다
3) 수리아 안디옥 교회 개척
수리아 안디옥 교회는 이방 선교의 전초 기지입니다.
비록 위기지만 성령과 함께하시면 그것이 기회가 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18 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
19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
(행 15:18-19)
사도바울의 고백은
내가 주인공이 아닌 나를 통해 역사하신 주님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끊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찬) 성령이 임하시면
초대 교회는 성령의 역사가 상식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성령의 역사 상식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 역사를 사모합니다.
간절히 원합니다.
기도하면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이 당연한 것임을 믿습니다.
하나님 성령이 임하셔서 일어났던 수많은 일들이 나의 삶과 나의 교회와 나의 가정에도 일어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