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예배) 참된 신앙의 해석이 있는가?

예배/말씀

(수요 예배) 참된 신앙의 해석이 있는가?

랑이파파 2023. 4. 1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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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목사님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눅23:39-43)

1. 해석이 없으면 신앙 성장에 저해가 온다

사울왕이 사무엘을 기다리지 못하고 제사를 지낸 것에 대해서 나무랄 때 사무엘은 무엇을 잘못했는지 바른 해석을 하지 못했다.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는 것이 다가 아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바르게 판단해야 한다.

주님의 곁에서 따르던 바리새인들은 늘 예수님의 행동에 대한 판단만 하였다.

주님의 행동에 대한 해석은 없었다.

그로 인해 참된 신앙을 얻지 못하였다.

신앙으로 반응해야 믿음의 성장이 있습니다.

어려움이 닥칠 때 날 돌아보게 하시는구나 해석하고, 더 간절히 기도하며 어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이것이 참된 신앙인입니다.

2. 그릇된 해석이 인생을 망칩니다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 했을 때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라 해석함으로써 우리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부부 싸움은 부부가 하나가 되기 위한 과정입니다. 싸움을 그릇되게 해석하면 이혼하게 되는 것이다.

어려움을 만나면 믿음으로 극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해석을 달리해야 합니다.

시험을 극복해야 하는 것이지 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해석을 합니다.

한두 번 기도한다고 바뀌지 않습니다.

변화될 때까지, 응답이 있을 때까지, 한 단계 나아갈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합리화하는 사람이 아닌 정직하게 해석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바른 해석을 할 수 있는 안목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3. 올바른 해석이 신앙성장을 가져온다

무디 목사의 교회가 화재로 모두 불탔을 때 기자가 무디 목사에게 질문을 합니다.

기자가 하나님의 소유인 교회가 불타게 되었을까요? 질문합니다.

'화재로 철거 비용이 들지 않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라고 무디 목사는 말합니다.

기자가 '그럼 새 교회를 건축 비용은 있습니가?

무디 목사는 '나는 영원히 마르지 않는 성경을 옆구리에 끼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나를 위한 말씀임을 받아들이고 올바른 해석을 해야 합니다.

십자가를 지신 주님 옆에 있던 강도

한 강도는 주님을 욕했지만 다른 한 강도는 그 순간 주님을 받아들입니다.

두 사람이 매달렸지만 다 바라본 것이 아닙니다.

한 사람은 받아들였고, 한 사람을 흘려보냈습니다.

주님을 바라볼 때 어떤 관점으로 해석하는가는 중요합니다.

시험이 들 때 겸손으로 주변의 소리를 받아 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왜 이 순간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정직한 사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서핑을 타는 사람은 큰 파도를 즐긴다.

큰 파도가 올 때 그 파도를 기다렸다가 올라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