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바울 헌신) 상황이 아닌 해석

https://youtu.be/XVf3olaHjNQ

이지훈 목사(범어교회)

​

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5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창45:4-8)

​

열린 결말

같은 영화를 봤는데 해석이 다 다르다

올바른 해석은 감독의 의도를 제대로 해석 것이다

​

우리의 감독이신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허비하지 않으신다.

​

우리가 말한 대로 우리가 계획한 대로 살아갈 수 있는가?

아니다, 변수가 항상 존재한다.

작은 변수가 우리의 삶에 치고 들어올 때 우리가 계획한 것이 강제로 수정된다.

코로나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꿨다.

​

중요한 것은 우리 삶에 무엇이 일어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해석이다.

왜 이 사건이 내게 일어난 것인가.

감독의 해석을 올바로 한 해석,

우리의 감독인 하나님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석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다르다.

상황은 흡사하나 해석이 다르다

이런 해석을 고민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다

​

요셉의 상황 ​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창45:4)

​

요셉의 해석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창 45:5)

​

형들이 팔아넘겼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낸 것이라고 하나님으로 삶을 해석하고 있다.

​

요셉의 인생은 우연투성입니다.

요셉이 구덩이에 빠졌을 때 형들은 빼줄 맘이 없었다.

상인은 몰약을 팔던 상인입니다.

상인들은 노예를 굳이 살 여유가 없었습니다.

요셉은 애굽으로 갈 이유가 없었습니다.

요셉은 보디발 장군의 집으로 팔려가게 됩니다.

요셉이 보디발 아내를 겁탈했다고 의심을 받을 때 겁탈한 노예는 죽임을 받게 되지만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바로 왕은 요셉의 해몽을 철석같이 믿습니다.

종이였던 요셉을 이인자로 삼게 됩니다.

​

우리가 언제 하나님으로 인생을 해석하는가?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생을 돌아보는 것이다.

그때의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셨는지 몰랐지만 하나님이 그 순간같이 하셨구나를 발견한다.

​

인생의 순간에서 버리고 싶은 순간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십니다.

​

요셉은 국무총리가 되기 위해 준비된 자입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모든 재산을 관리하는 경험을 하였다.

보디발의 아내를 통해 모함을 당해서 정치범이 있던 감옥에 갇힌다. 그 속에서 정치를 배웠다.

​

과거를 이끌어 오신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면 미래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게 됩니다.

과거를 돌아 볼 때 가능한 겁니다.

우리의 인생을 점검하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

오신실 하신 주

​

과거는 에벤에셀

미래는 여호와 이레

현재는 임마누엘

​

이끄신 하나님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창45:7-8)

​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이 인도하셨다.

​

공부에서 남주냐?

그리스도인은 공부해서 누군가를 살라기 위해

​

인생의 목적이 전환이 되어야 합니다.

청년의 때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무슨 방향성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까?

목적이 다릅니다.

우리는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을 위해 살아 갑니다.

​

에벤에셀, 임마누엘, 여호와이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