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말씀

(4/14 주일 오전 예배) 나는 행복한 동역자입니다. 정명철 목사

랑이파파 2024. 4. 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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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주일 오전 예배) 나는 행복한 동역자입니다.
정명철 목사

[고전 3:4-9]
4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5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오늘 본문 말씀 속에 우리 성도를 지칭하는 말이 두 번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5절에 사역자(使役者)라는 말이 나옵니다.
Minister
9절에는 동역자(同役者)라는 말이 나옵니다.
같이 일하는 자 God's Fellow Workers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자요 동역자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성경 말씀을 근거로 해서 함께 교훈을 받고 은 혜를 받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1. 나는 사람과 동역을 잘하는 행복한 동역자입니다. (5-7)


[고전 3:5-7]
5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고린도교회는 분파가 심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사역자고 동역자라 말합니다. 아볼로가 바울이 중요한 것이 아닌 사역자인 것이 중요합니다.

심는 사역과 물주는 사역은 협력의 관계이지 경쟁의 관계가 아닙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씨를 심기만 하고 물을 주지 않으면 말라죽습니다.
반대로 씨앗을 심지 아니하고 물만 준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헛수고입니다.
먼저는 씨앗을 심고 그다음에는 물을 주어야 합니다
둘 다 필요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서로 협력을 해야 합니다. 가정은 서로 협력하여 동역자 정신으로 살아갈 때, 가정이 행복하고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서로 협력하며 일을 해야 합니다.

작은 일이라도 내 할 일을 하면 됩니다.
모두가 중요한 악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모두가 어우러져서 오케스트라가 됩니다. 다 함께 맡겨진 부분을 제 소리를 내야 합니다.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장도 동역을 잘 해야 하고 교육부서도 동역을 잘 해야 하고 다음 세대 사역하는 분도 동역을 잘 해야 합니다. 성가대도 동역을 잘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크고 위대한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출석 잘하는 것이 첫 번째 동역입니다.
도움받기보다 어떻게 섬길까 고민해야 합니다.
이것이 동역입니다.

2. 나는 하나님과 동역을 잘하는 행복한 동역자입니다. (6-7,9)


[고전 3:6-7]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고전 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사람과 동역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동역이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동역입니다. 하나님이 자라게 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분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라게 하지 않으면 인간의 수고는 헛수고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부부관계도 예수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다 보면 저절로 하나가 됩니다. 우리가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하나님과 동역하지 않으면 헛수고입니다.

[시 127:1-2]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주님 하라 하는 대로 하면 모든 것이 잘 될 줄 믿습니다.
주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 알 설득하려 하는 것에 아닌 하나님의 말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기도합니까? 하나님의 의중을 알기 위해 기도합니다. 이것이 동역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이 해야 할 일은 무리를 나누어 앉게 하는 것도, 오병이어를 드린 것도 나눠주는 것도 인간이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기적을 행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Hidden curriculum에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 맘대로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요셉은 종살이, 감옥살이할 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기다리고 하나님의 때에 순종하여 총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잘 알면 순종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맞춘다는 것입니다.

[단 1:8-9]
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단1: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단1:20]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단6:3-5]
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4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5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우리 그리스도인은 부끄러운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단 6:9-10]
9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은 하나님과 동업을 잘 하니까 이방 나라에서도 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사자굴에 들어가도 하나님은 지켜 주시고 동행해 주었습니다.

우리도 다니엘처럼 하나님이 내게 맡겨 주신 일들을 지혜롭게 잘 감당하고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할 시간에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하나님과 동역 잘 하면 만사형통입니다.
[렘 33:2-3]
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나님께 매달리면 우리는 하나님의 메달리스트가 됩니다. 하나님과 동역해야 합니다.

3. 나는 상급을 기대하는 행복한 동역자입니다.(8)


[고전3: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밭에서 하나님의 집에서 일하는 사역자들입니다. 거기서 어떻게 일하느냐에 따라 각각 다른 상을 받습니다. 그런데 상이라는 것이 우리가 일을 할 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할 때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으면 힘이 나지 않습니다. 장사를 할 때도 이익이 나는지 손해가 나는지 잘 모르면 장사하는 재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일정액의 이익이 남는다는 것을 알면 장사를 하면서도 힘이 들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급을 약속했습니다. 상급을 기대하며 일하는 행복한 동역자입니다.

하나님은 사명 감당하면 반드시 영광의 면류관을 주신다 하십니다.

[마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6:19-21]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독불장군이 아닌 모든 일에 동역하여 주의 선하심을 전해야 합니다.


※목장 토의
1. 나는 행복한 동역자의 삶을 살고 있는지를 나누고 함께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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