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 새벽 기도) 주 바라기(주님만 바라는 기도)
윤용태 목사
2 어떤 사람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전하여 이르되 큰 무리가 바다 저쪽 아람에서 왕을 치러 오는데 이제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있나이다 하니
3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4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5 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전 새 뜰 앞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중 가운데 서서
6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
7 우리 하나님이시여 전에 이 땅 주민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을 주께서 사랑하시는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지 아니하셨나이까
8 그들이 이 땅에 살면서 주의 이름을 위하여 한 성소를 주를 위해 건축하고 이르기를
9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전염병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성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성전 앞과 주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에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10 옛적에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에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 사람들을 침노하기를 주께서 용납하지 아니하시므로 이에 돌이켜 그들을 떠나고 멸하지 아니하였거늘
11 이제 그들이 우리에게 갚는 것을 보옵소서 그들이 와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의 기업에서 우리를 쫓아내고자 하나이다
12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13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대하20:2-13)
여호사밧은 어려움 중에 자기의 한계를 알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백성과 구하였다.
3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4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대하20:3-4)
성전에 모여서 합심 기도합니다.
5 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전 새 뜰 앞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중 가운데 서서
6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
(대하20:5-6)
여호사밧 기도회를 인도하고 대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때까지 어떻게 인도하심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대하20:12)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이것이 우리 인생의 답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특권입니다.
위기 속에서 인간적으로 할만하다면 인간적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하지만 답이 없는 상황 속에서는 하나님께 매달리게 됩니다.
오히려 절박한 상황 속에서 주님께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십니다.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대하20:15)
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 말씀하고 계십니다.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먼저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회복케 하십니다.
눌린 마음이 있다면 기도해야 합니다.
눌린 마음을 뚫어내고 기도한다면 눌린 마음이 사라집니다.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대하20:17)
이 전쟁에서 전략은 필요 없다 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어떻게 구원하는지 보라 말씀하십니다.
여호사밧과 백성들은 의논하여 찬양대를 만들게 됩니다.
찬양대를 앞세워 전쟁터에 나가게 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대하20:22)
여기서 복병은 암몬,모압,세일 사람들끼리 내분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하나님이 하시면 가능합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답이 없을지라도 주만이 가능하십니다.
625 한국전쟁 때 목회자들이 부산 초량교회에서 모여 기도회를 합니다. 위선과 잘못을 철저하게 회개하는 기도회가 이어집니다. 목회자들은 성경의 진리를 지키지 못한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삼일만에 인천 상륙작전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전문가들도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인천상륙작전은
그저 일어난 것이 아니라 기도할 때 일어난 것입니다.
아무리 내 힘으로 해결하려 하면 더 꼬여가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때의 두려움, 염려, 근심을 거기에 두지 말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나님 앞에 나갈 때 주께서 일하십니다.
모든 상황들이 주 안에서 변화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반드시 일하시고 역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대하20:13)
온 세대가 위기 앞에 기도로 나아갔습니다.
이럴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사님의 많은 사역 가운데 가는 곳곳마다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아픈 성도들이 많은 성도들 가운데 우리의 기도가 병을 나아지게 하는 역사가 있을 줄 믿습니다.
내 상황, 내 처지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 답임을 믿습니다.
https://youtu.be/U5cEXZLkm7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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