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 수요예배) 열정의 예배자
윤용태 목사
1 다윗이 다윗 성에서 자기를 위하여 궁전을 세우고 또 하나님의 궤를 둘 곳을 마련하고 그것을 위하여 장막을 치고
2 다윗이 이르되 레위 사람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없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택하사 여호와의 궤를 메고 영원히 그를 섬기게 하셨음이라 하고
3 다윗이 이스라엘 온 무리를 예루살렘으로 모으고 여호와의 궤를 그 마련한 곳으로 메어 올리고자 하여
4 다윗이 아론 자손과 레위 사람을 모으니
5 그핫 자손 중에 지도자 우리엘과 그의 형제가 백이십 명이요
6 므라리 자손 중에 지도자 아사야와 그의 형제가 이백이십 명이요
7 게르솜 자손 중에 지도자 요엘과 그의 형제가 백삼십 명이요
8 엘리사반 자손 중에 지도자 스마야와 그의 형제가 이백 명이요
9 헤브론 자손 중에 지도자 엘리엘과 그의 형제가 팔십 명이요
10 웃시엘 자손 중에 지도자 암미나답과 그의 형제가 백십이 명이라
11 다윗이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을 부르고 또 레위 사람 우리엘과 아사야와 요엘과 스마야와 엘리엘과 암미나답을 불러
12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의 지도자이니 너희와 너희 형제는 몸을 성결하게 하고 내가 마련한 곳으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올리라
13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그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니
14 이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고 올라가려 하여 몸을 성결하게 하고
15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명령한 대로 레위 자손이 채에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메니라
16 다윗이 레위 사람의 어른들에게 명령하여 그의 형제들을 노래하는 자들로 세우고 비파와 수금과 제금 등의 악기를 울려서 즐거운 소리를 크게 내라 하매
17 레위 사람이 요엘의 아들 헤만과 그의 형제 중 베레야의 아들 아삽과 그의 형제 므라리 자손 중에 구사야의 아들 에단을 세우고
18 그 다음으로 그들의 형제 스가랴와 벤과 야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마아세야와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문지기 오벧에돔과 여이엘을 세우니
19 노래하는 자 헤만과 아삽과 에단은 놋제금을 크게 치는 자요
20 스가랴와 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마아세야와 브나야는 비파를 타서 알라못에 맞추는 자요
21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오벧에돔과 여이엘과 아사시야는 수금을 타서 여덟째 음에 맞추어 인도하는 자요
22 레위 사람의 지도자 그나냐는 노래에 익숙하므로 노래를 인도하는 자요
23 베레갸와 엘가나는 궤 앞에서 문을 지키는 자요
24 제사장 스바냐와 요사밧과 느다넬과 아미새와 스가랴와 브나야와 엘리에셀은 하나님의 궤 앞에서 나팔을 부는 자요 오벧에돔과 여히야는 궤 앞에서 문을 지키는 자이더라
25 이에 다윗과 이스라엘 장로들과 천부장들이 가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즐거이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올라왔는데
26 하나님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을 도우셨으므로 무리가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로 제사를 드렸더라
27 다윗과 및 궤를 멘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자와 그의 우두머리 그나냐와 모든 노래하는 자도 다 세마포 겉옷을 입었으며 다윗은 또 베 에봇을 입었고
28 이스라엘 무리는 크게 부르며 뿔나팔과 나팔을 불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힘있게 타며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어 올렸더라
29 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춤추며 뛰노는 것을 보고 그 마음에 업신여겼더라
(대상15:1-29)
카지노에는 세 가지가 없습니다
시계, 거울, 창문
시간의 개념을 없애고,
자신의 몰골과 피폐함을 보지 못하도록 거울을 없애고
현실 세계를 보지 못하게 해서 현실 감각을 잃게 하도록 창문을 없앱니다.
오늘날 이 시대는 중독의 시대라고 합니다.
도박, 술 등에서 요즘에는 마약, 게임, 핸드폰 중독에까지 다양한 중독이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삶을 파괴시키고 있습니다.
중독의 공통점은 진리로부터 멀어지는 것입니다.
생명으로부터 멀어지게 되면 결국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이것을 막을 방법은 예수님께로 나오는 길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로 나아가면 중독으로부터 해방되게 됩니다.
손양원 목사님의 "예수 중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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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대표적인 중독자는 다윗입니다.
다윗은 진정한 예배자입니다.
다른 것 없어도 하나님 한 분만 있으면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떠한 위험과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께로 만 나아가면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머물며 내가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이다 (셀라) (시61:4)
우리도 다윗과 같은 열정의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드려야 하는가?
1.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합니다
1 다윗이 다윗 성에서 자기를 위하여 궁전을 세우고 또 하나님의 궤를 둘 곳을 마련하고 그것을 위하여 장막을 치고
(대상15:1)
우리는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로 들어가기 위해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해야 합니다.
법궤는 약 100년의 기간 동안 기럇여야림의 아비나답의 집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사무엘, 사울, 다윗 왕까지 법궤가 제자리에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법궤를 옮기면 일반적으로 성소에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이 장막을 치고 자신의 곁에 두었습니다.
가까이 두면서 늘 하나님과 가까이하고자 하는 마음의 소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순간적으로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오랜 교제로 이것을 소망해 왔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27:4)
다윗은 가까이에 법궤를 모시고 나서도 계속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마음에 내 평생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내 집처럼 왔다 갔다 하는 것이 복입니다.
사람의 사랑도 무르익어야 참된 사랑을 알듯이
하나님에 대해서도 깊이 무르익을수록
더 하나님을 사모하게 되고 예배를 사모하게 됩니다.
예배는 드리면 드릴 수록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할수록
더 좋은 것입니다.
다윗은 어떻게 해서든 하나님을 예배드리고자 하였고,
예배를 드리면서도 예배를 더 드리고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34:8)
다윗은 이전과는 다르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전에는 그저 짐승을 잡아 드리는 것에서
성막을 담당하는 레위인들로 하여금
성가대와 콰이어를 조직하여 찬양으로 예배드리도록 하였습니다.
찬양은 내 믿음을 넘어서는 고백을 드리도록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생각 없이 또는 의미를 모르고 부른다 할지라도 진심으로 올려드릴 때 그 찬양이 나의 고백이 되게 하고, 나의 믿음이 되고 나의 삶이 되게 하십니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엘리 영국이라는 책이 쓰이게 됩니다. 이유는 프랑스와 달리 영국은 왜 이렇게 안정적인가에 대해서 쓰였습니다.
그 이유는 18세기 중엽에 복음주의자들이 부흥운동을 일으켰기 때문에 프랑스혁명과 같은 사회의 혼란을 잡아주었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 특징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찬송가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전에는 전통적인 성가만 있었는데, 이때 찬송가가 많이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사람이 찰스 웨슬러입니다.
결국 예배를 잘 드리는 것이 나라와 민족과 사회를 안정적으로 지키는 길입니다.
미국도 유럽도 무너진 가운데 한국은 아직도 잘 버티고 있는 것은 한국교회가 힘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차별 금지법은 교회에서 온 힘을 다해 막아서야 합니다.
2. 하나님을 더 배워갑니다
열정만 있다가는 자칫하면 실수할 수 있습니다.
더 깊은 예배, 더 깊은 교제를 하려면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무엇을 싫어하시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임재를 사모하는 것이 감정적이라면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은 지적인 것입니다.
법궤를 가지고 오는 것은 2번째였습니다.
첫 번째는 열정은 가득하였지만, 말씀대로 행하지 않았습니다. 법궤를 메고 오라 하였는데 수레에 끌고 갔습니다.
그로 인해 실패하였습니다.
13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그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니
(대상15:13)
요즘 챗 GPT를 사용하여 설교 준비를 하는 목회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AI의 가장 위험성은 조작성입니다.
가짜를 진짜처럼 만들어 진리를 바꿔버리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4:24)
예배는 영을 가진 사람만이 드릴 수 있습니다.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요4:22)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왕하17:33)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인들이 드리는 예배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은 이방 종교와 혼합하여 여호와도 경외하고 이방 신도같이 섬겼다는 것입니다.
예배는 진리에 입각해서 제대로 드려야 합니다.
제사는 단순하게 조상들을 위한 예의를 갖추는 행위가 아니라 우상을 섬기는 영적인 행위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끊어내야 합니다.
믿는 사람이 점을 보거나 운세를 보는 행위는 잘못된 행위입니다.
또한 내가 끊어내지 못한 습관적인 죄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정한 은혜를 사모하게 되고 그 은혜의 문을 영어 주셨습니다.
3. 다른 예배자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예배 중 다른 사람의 모습을 보고 은혜받지 못한 적이 있습니까?
설교자 때문에 은혜받지 못한 적이 있습니까?
내 기준으로는 불편한 마음이 든다고 한다면,
그 안에 교만한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만한 마음이 들게 되면 은혜가 막히게 됩니다.
우리가 가늠할 수 없는 다른 사람 속에 있는 하나님의 기쁨이 있습니다.
내가 판단하는 것은 나의 영역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예배자에 대한 판단은 예배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그 때에 다윗이 베 에봇을 입었더라 (삼하6:14)
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춤추며 뛰노는 것을 보고 그 마음에 업신여겼더라 (대상15:29)
다윗은 하나님을 생각하며 너무나 기뻐 힘을 다해 춤을 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아내 미갈이 있습니다.
미갈과 같은 마음이 드는가?
나를 다시 돌아보자
나의 판단으로 상대방을 보지 말아야 한다.
예배는 하나님께 포커싱 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알아가고 바로 잡아갔습니다.
다른 사람을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다윗과 같은 열정의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찬양) 주님 내가 주의 장막을 사모합니다.
주님을 바라보기를 소망합니다.
눈을 감고 주님을 향해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내 평생에 한 가지 소원이 주의 아름다우심을 보는 것입니다. 영광스러운 것을 보는 것입니다.
주님을 대면하면 대면할수록 주님의 아름다움이 내 영의 눈에 보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지금은 잘 모르지만, 때로는 엄한 주님인 것 같고, 의무적으로 예배를 드려야 할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런 초보의 수준에서 점점 영의 눈이 열려서
주의 나의 모든 길을 준비하고 계시고, 하나님이 나를 가장 사랑하심을 깨닫기를 기도합니다.
가장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주님을 더 발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혼의 문을 더 열어 주시옵소서
가려졌던 나의 눈이 열리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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