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새벽 기도) 부흥을 건축하다
박정우 목사
12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모든 백성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와 선지자 학개의 말을 들었으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보내셨음이라 백성이 다 여호와를 경외하매
13 그 때에 여호와의 사자 학개가 여호와의 위임을 받아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하니라
14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공사를 하였으니
15 그 때는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이십사일이었더라
(학1:12-15)
1 일곱째 달 곧 그 달 이십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라
3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4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2:1-4)
성전 건축을 하지 않고 16년 동안 허송세월을 보냈습니다.
자기 잣니의 일만 하고 보내던 어느 날
스룹바벨과 여호수아, 학개에게 나타나서 말씀하십니다.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학1:4)
하나님께서는 성전이 황폐한 채로 방치하였을 때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로 마음을 향하게 하라 말씀하십니다.
다윗 이후 세대에는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학1:8)
기다리다 못해 하나님께서 성전을 건축하라 하십니다.
마치 설에 세배를 먼저 하라고 권하는 어른들과 같은 경우입니다....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모든 백성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와 선지자 학개의 말을 들었으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보내셨음이라 백성이 다 여호와를 경외하매 (학1:12)
은혜의 시작은 말씀이 들리는 것부터입니다.
듣는 것은 상대방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않으면
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소리가 들리기 전에는 멈추어서 기다려야 합니다.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공격하라 그 때에 여호와가 너보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삼하5:24)
다윗은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의 군대가 먼저 움직임을 듣고 다윗은 전쟁에 나간 것입니다.
잘 들으면 어떠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공사를 하였으니 (학1:14)
마음이 감동이 일어났습니다.
제대로 들으면 제대로 감동을 얻게 됩니다.
감동을 얻기 위해 영화나 노래를 듣습니다.
그렇지 않고, 하나님께 나와 감동을 얻어야 합니다.
사람이 조정하지 않고 하나님이 조정하는 배입니다.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감동받은 자가 됩니다.
하나님이 이끌어가면 갈수 있습니다.
내 힘으로는 갈수 없는 곳일지라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몰아가시면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감동에 힘입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많은 의인들...
모두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뭐가 다른가,
하나님께 감동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이전에는 안된다 했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감동이 오니 이제는 할 수 있겠다가 됩니다.
이전이 어떻게 되었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시면 제가 하겠습니다.
너희는 오늘 이전을 기억하라 아홉째 달 이십사일 곧 여호와의 성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기억하여 보라 (학2:18)
기초공사는 이제 시작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만
이마저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기억하십니다.
곡식 종자가 아직도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학2:19)
기초공사만 했을 뿐인데,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신다 하십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세우고 너를 인장으로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학2:23)
시작만 해도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임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완성된 그날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기도와, 예배로 기초를 다지고 있는 것을 보고 있고,
기억한다.
하나님께서 축복을 약속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성전으로 인해 믿음의 전환점이 된 것입니다.
에스라의 부흥운동의 기틀을 마련한 것입니다.
이후 세대가 말씀을 경험하고, 부흥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시대는 마치 말씀의 세대와 같습니다.
부흥의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가정이 되어야 하고, 내가 되어야 하고, 우리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다윗을 심령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부흥에는 전조증상이 있습니다.
기도하게 하시고
겸손하게 하시고
마음을 가난하게 하시고
순종할 그릇으로 빚어가십니다.
부흥이 곧 옵니다.
부흥이 오면 모든 것이 새로워집니다.
모든 것이 역전됩니다.
하나님의 손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연약한 기도를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강력한 군대를 세우시고
우리의 연약한 헌신과 인생의 부흥의 연료로 사용하시고
위대한 교회를 세우고, 믿음의 명문 가정을 세워가게 해주시옵소서
"네 주님, 제가 하겠습니다.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제 마음에 하나님의 감동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이 주는 감동이 아닌
하나님의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감동이 넘쳐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람으로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감동을 입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부흥의 연료가 될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오늘 이 새벽 제단을 쌓습니다.
내 공로가 아닌 하나님이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달려가라 할 때, 준비 자세로 언제든 주님의 사인을 기다리는, 주님의 부흥을 기드리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스룹바벨의 헌신에 이어 에스라 세대에
부흥이 온 것처럼 우리 세대에도 주님의 역사가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https://youtu.be/_9-IR9tsZbo
'예배 >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6/14 수요예배) 열정의 예배자 (0) | 2023.06.14 |
---|---|
(6/14 새벽 기도) 성도의 삼중 기쁨 (1) | 2023.06.14 |
(6/8 새벽기도)목자간증설교 (1) | 2023.06.08 |
(6/7수요예배)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3) | 2023.06.07 |
(6/7 새벽 기도) 자존심이 상할 때 (2) | 2023.06.07 |